이경규 '개는 훌륭하다' 브랜드 사업 계획 논란 총정리

개그맨 이경규가 KBS2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브랜드로 반려동물 사업을 계획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특허청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는 이경규가 지난 2019년 9월 개인 명의로 ‘개는 훌륭하다’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명시되어 있었는데, 10월 새로 신청한 상표권 범위에는 가축사료 판매대행업을 비롯해 의류, 삼푸 및 컨디셔너, 장난감 등 반려동물 관련 적용 가능한 사업군이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의혹에 이경규 측은 17일 스포츠경향에 “상표권 등록은 직접 등록한 것이 아닌 전 제작사로부터 양도받은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개는 훌륭하다’ 브랜드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할 생각도 없었고 앞으로도 절대 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출처: 스포츠 경향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특허청에 이경규 개인명의로 '개는 훌륭하다' 상표권이 등록 되어있음.

 

2. 이때 상표권 범위에는 반려동물 관련 사업군이 포함 되어있음.

 

3. 사람들의 의혹에 휩싸임.

 

4. 이경규는 상표권을 직접 등록한게 아니라 전 제작사로부터 양도받은 것이라고 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