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범 악플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하라 폭행 논란범 재판 승소? 총정리! 고 구하라를 폭행·협박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최종범(30)이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최종범은 2018년 9월 당시 교제 중이던 구하라를 폭행해 상해를 입히고 "사생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실형 1년이 확정됐다. 16일 최종범이 A씨 등 댓글 작성자 6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A씨는 최종범에게 3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A씨를 제외한 나머지 피고 5명에 대한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A씨가 기사 내용과 상관없는 최종범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그 수위나 뉘앙스를 고려하면 최종범이 감내할 범위를 넘어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는 위법한 행위.. 더보기 이전 1 다음